[데일리동방] 이달 3일 유가증권시장에 입성한 카카오페이가 3분기 누적매출 3312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을 넘어섰다. 카카오페이의 실적 정기보고 의무는 4분기부터 시작되나 상장사로서 투자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한다는 취지로 10일 관련 실적을 공시했다.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114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8% 증가했다. 누적 매출은 작년 연간 매출 2844억원을 훌쩍 넘어섰다. 3분기 총 영업비용은 1159억원이 들었다.
카카오페이는 이에 대해 결제 인프라 확장을 위한 가맹점 혜택 강화, 자회사 카카오페이증권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출시 비용, 디지털 손해보험사 시스템 구축 비용 등이 소요됐다고 설명했다.
3분기 거래액은 25조2000억원으로 누적 거래액은 72조5000억원을 기록, 작년 연간 거래액 67조원을 초과했다. 결제 부문 거래액은 작년 3분기보다 67% 성장했고 금융 부문 거래액은 112% 늘었다.
특히 카카오페이 가입자 수는 3분기 누적 3700만명을 넘었다. 애플리케이션(앱)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2044만명으로 작년 동기 보다 23% 증가했다. 사용자 1인당 평균 결제액은 3분기까지 누적 결제액을 연간 기준으로 환산했을 때 연 132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연간 기준 사용자 인당 결제액 101만3000원보다 30.3% 높다. 카카오페이는 자회사 카카오페이증권이 이르면 연말, 늦어도 내년 초에 국내 주식과 해외 주식, ETF(상장지수펀드) 투자가 모두 가능한 MTS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는 "카카오페이의 실적 정기보고 의무는 4분기부터 시작되나, 상장 회사로서 자본시장과 활발하게 소통하며 투자자들에게 회사 정보에 대해 빠짐없이 투명하게 공개하고자 3분기 실적 발표를 했다"고 말했다.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114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8% 증가했다. 누적 매출은 작년 연간 매출 2844억원을 훌쩍 넘어섰다. 3분기 총 영업비용은 1159억원이 들었다.
카카오페이는 이에 대해 결제 인프라 확장을 위한 가맹점 혜택 강화, 자회사 카카오페이증권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출시 비용, 디지털 손해보험사 시스템 구축 비용 등이 소요됐다고 설명했다.
3분기 거래액은 25조2000억원으로 누적 거래액은 72조5000억원을 기록, 작년 연간 거래액 67조원을 초과했다. 결제 부문 거래액은 작년 3분기보다 67% 성장했고 금융 부문 거래액은 112% 늘었다.
특히 카카오페이 가입자 수는 3분기 누적 3700만명을 넘었다. 애플리케이션(앱)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2044만명으로 작년 동기 보다 23% 증가했다. 사용자 1인당 평균 결제액은 3분기까지 누적 결제액을 연간 기준으로 환산했을 때 연 132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연간 기준 사용자 인당 결제액 101만3000원보다 30.3% 높다. 카카오페이는 자회사 카카오페이증권이 이르면 연말, 늦어도 내년 초에 국내 주식과 해외 주식, ETF(상장지수펀드) 투자가 모두 가능한 MTS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는 "카카오페이의 실적 정기보고 의무는 4분기부터 시작되나, 상장 회사로서 자본시장과 활발하게 소통하며 투자자들에게 회사 정보에 대해 빠짐없이 투명하게 공개하고자 3분기 실적 발표를 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