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농업인의 날 ‘상주 농업인’들 상복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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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피민호 기자
입력 2021-11-1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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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포장을 수상한 이정원 참배수출단지 회장(우측 일곱 번째)[사진=상주시 제공]

“코로나19로 어려운 농업 여건에도 불구하고 힘과 지혜를 하나로 모아 슬기롭게 대처해 온 상주시의 농업인들이 자랑스럽습니다”

경북 상주시는 지난 10일 경상북도 여성가족플라자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26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시군농정평가 우수상, 정부포상 3점과 2021년 경상북도 농어업인대상 2개 부문 및 2021년 경북농업명장 등 총 7점을 수상했다.

정부포상에는 이정원 참배수출단지 회장(사벌국면)이 ‘산업포장’을, 배명렬 사)한국상묘협회 회장(내서면)이 ‘대통령표창’을, 손우빈 사)전국한우협회 상주시지부 공성분회장(공성면)이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경북도지사표창’에는 경북농업명장 이용만(모동면)씨가, 경상북도 ‘농어업인대상 전체대상’에는 추성엽(모동면)씨가, ‘채소특작부문’에는 오홍섭(함창읍)씨가 수상했다.

‘경북 시군 농정평가 우수’는 상주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산업포장을 수상한 이정원 참배수출단지 회장은 지역 내 농산물을 캐나다, 호주 등 12개국으로 연간 500톤 이상 수출을 하며 지역 농업인 및 청년농업인들과 주기적인 교류와 교육을 통해 밝은 농촌을 만들고 있으며, 정부농업시책에 적극 참여해 농업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수상자들이 자신의 뛰어난 능력을 농가에 적극 전파해 상주의 농업ㆍ농촌 모두 발전할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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