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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서울오션아쿠아리움과 계열사 위지윅스튜디오, 얼반웍스와 공동 사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코엑스아쿠아리움을 활용한 메타버스 사업 개발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컴투스 제공]
컴투스는 일·생활·놀이를 결합한 미러월드 형태의 올인원 메타버스 플랫폼인 ‘컴투버스(Com2Verse)’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향후 컴투버스의 엔터테인먼트 구역인 ‘테마파크 월드’에 실제 코엑스아쿠아리움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가상 수족관을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코엑스아쿠아리움 전용공간 내에 LED 월 형태의 디지털 아쿠아리움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며, 디지털 콘텐츠 체험관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얼반웍스가 콘텐츠 기획, 위지윅스튜디오가 구현을 담당하는 이 프로젝트에서 컴투스는 ‘낚시의 신’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다양한 어종에 대한 라이브러리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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