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닷새 연속 2000명대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483명으로 이틀 연속 480명대를 보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4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2419명 증가한 39만5460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의 2325명보다 94명 늘었고, 지난 10일(2425명)부터 닷새 연속 2000명을 웃돌고 있다. 4차 유행은 7월7일부터 132일째 네 자릿수를 이어갔다.
최근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1758명→1715명→2425명→2520명→2368명→2325명→2419명으로 일평균 2218.6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2401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8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485명)보다 2명 줄어든 483명이다. 전날에 이어 이틀째 480명대, 지난 6일(411명) 이후로는 9일 연속 4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일주일간 위중증 환자 수는 409명→425명→460명→473명→475명→485명→483명으로 일평균 458.6명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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