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 따르며 국립산림치유원(이하 산림치유원)은 코로나 우울 극복과 산림복지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산림복지 및 산림치유 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을 수상했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사)한국산림치유지도사협회가 주관한 '제4회 산림치유 프로그램 경진대회'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고품질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산림복지 프로그램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산림치유원은 △회춘(回春): 다시 돌아올 인생의 봄을 위하여(산림치유분야 최우수상) △숲에서의 첫 교감(비대면분야 우수상) △숲이 주는 진정한 휴식과 위로 '마음톡톡'(산림치유분야 장려상) 각각 수상했다.
산림복지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의 다양한 수상작을 통해 산림치유원의 우수 산림치유 프로그램 발굴과 개발을 활성화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고품질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종연 원장은 "산림치유원은 우수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기관"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국민의 우울감을 극복하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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