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기업 사임 다비(Sime Darby)는 포르쉐의 SUV ‘카이엔’을 국내시장 판매용으로 현지생산한다고 밝혔다.
케다주의 공장에서 조립생산한다. 가격은 55만링깃(약 1500만엔)부터. 2022년 3월 이후 납차를 예정하고 있다.
올해 2월에는 사임 다비의 자동차부문 사임 다비 모터즈(SDM) 산하 이노컴코퍼레이션이 포르쉐용 신규 공장을 건설한다고 보도됐으며, 사임 다비측은 8월 포르쉐의 차량을 조립생산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포르쉐는 내년 중순 경 말레이시아 네 번째 판매점을 조호르주 조호르바루에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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