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재난안전관리학과, '한국재난정보학회 정기학술대회'서 우수논문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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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기자
입력 2021-11-1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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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팬데믹 상황에서 재난 대응 기술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열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김찬우 석사과정생, 송두환 박사과정생, 옥상철 박사과정생, 신재성 박사과정생[사진=숭실대 제공]

 
숭실대 일반대학원 재난안전관리학과 석·박사과정생 4명이 지난 12일 '2021 한국재난정보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팬데믹 상황에서 재난 대응 기술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숭실대 재난안전관리학과 석·박사과정생 13명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재난 대응과 업무 연속성의 중요성 등을 강조한 논문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김찬우 석사과정생의 'COVID-19 팬데믹 대응을 위한 군-민간 상호협력체계에 관한 연구' △송두환 박사과정생의 '건설업 사업 연속성 확보를 위한 중대 재해 예방에 관한 연구'△신재성 박사과정생의 '기능 연속성 계획(COOP)도입에 따른 재난관리책임기관 지정 확대 및 재난관리주관기관과의 연계성 강화 방안 연구' △옥상철 박사과정생의 '공공기관 경영전략 분석을 통한 안전 문화 확산 방안 연구-미션, 비전,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등 4명이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정종수 숭실대 재난안전관리학과 교수는 "이번 정기학술대회를 통해 다른 대학의 교수, 연구자, 학생들, 여러 기관과 기업체에 종사하는 실무자들이 그동안의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토론함으로써 연구네트워크가 활성화됐다"고 말했다. 이어 "재난 대응과 관리를 위한 다양한 발전방안과 업무 연속성의 중요성을 교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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