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 주가 2%↑…"가장 저평가된 기획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정세희 기자
입력 2021-11-17 10:0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에스엠 주가가 상승 중이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스엠은 이날 오전 10시 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300원 (2.88%) 오른 8만22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6일 하나금융투자는 에스엠에 대해 오프라인 투어 재개, 자회사 키이스트 반등 등을 감안하면 기획사 중 가장 저평가돼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9만2000원에서 10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에스엠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34% 증가한 1544억원, 영업이익은 109% 증가한 141억원을 기록했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에스엠의 올해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 매년 4분기에 반영되던 인센티브가 반기 별 정산으로 바뀌면서 40억원의 1회성 비용이 추가된 것을 제외하면 시장 전망치와 부합하는 수준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별도 영업이이익은 35.5% 증가한 175억원으로 인센티브 외 마지막 사옥 이전 비용 약 10억원이 추가 반영됐다.자회사 별 영업이익은 SM C&C, 키이스트, 드림메이커, 재팬 모두 부진했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