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은 1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중견기업 글로벌 혁신대전’에서 ‘10대 등대기업’에 선정돼 산업부 장관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세라젬은 적극적인 기술 개발을 통한 시장 선점과 활발한 해외 진출, 홈 헬스케어 시장 내 새로운 가전 시장 발굴 등을 높이 평가 받았다.
지난 1999년 업계 최초로 자동 척추 온열기를 개발한 세라젬은 현재까지 712건의 특허를 출원·등록하고 17건의 임상논문을 등재했다.
또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인증(CE), 중국약감국(CFDA), 국내 식약처 등의 인증을 받았으며, 글로벌 척추 의료기기 시장을 선점하고 미국을 시작으로 중국, 유럽, 중남미 등 70여 개국, 2500여 개의 해외 유통망을 확보했다.
세라젬 관계자는 “국내 여러 분야의 유망 중견기업 중에서 성공 사례로 선정돼 영광이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연구개발(R&D)투자를 더욱 확대하고, 소비자 중심 경영을 실천하며 다른 기업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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