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터 주가가 상승세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4분 기준 덱스터는 전일 대비 3.71%(1750원) 상승한 4만8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덱스터 시가총액은 1조2464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54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덱스터는 메타버스 관련주다.
지난 11일에는 경기도 파주에 제1호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 'D1(디원)'을 런칭하기도 했다.
이 스튜디오는 대형 발광다이오드(LED) 벽에 실시간으로 3D 배경을 투영한 후 배우와 배경을 동시에 촬영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VFX 작업물을 즉각 반영해 촬영 비용이 절감되며, 시공간 제약이 없어 포스트 코로나로 인한 로케이션 및 해외 촬영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다. 또한 공동작업이 가능한 구조로 전체 공정 시간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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