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본격적인 동절기 시작 이전인 11월 말까지를 제설대책 사전대응 기간으로 정하고 △제설차량 임차(15톤 덤프트럭 5대) △제설자재 사전 확보 △제설장비 사전 점검 및 수리 △모래주머니 사전 비치 등을 추진한다.
특히 군은 예산읍 대회리와 삽교읍 목리 내포신도시에 별도의 제설 전진기지를 운영하고 15톤 덤프트럭 8대, 굴삭기 1대, 소형트럭(1톤) 14대 등 제설 장비를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군은 지난 1월 폭설로 제설자재가 전부 소진됨에 따라 추가예산을 편성해 염화칼슘 150톤, 소금 600톤을 확보했으며, 필요 시 2022년 1월에 추가로 구매해 예측이 불가한 기상이변 시에도 완벽한 제설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신속한 제설 작업을 펼치겠다”며 “폭설 시 내 집 앞 눈치우기 운동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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