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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메디칼 주가가 상승 중이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세종메디칼은 이날 오전 10시 5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35원 (9.80%) 오른 4875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8일 제넨셀은 최대주주인 세종메디칼, 전략적 투자자인 한국파마와 경구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ES16001'의 상용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ES16001은 국내 자생 식물 담팔수 잎에서 추출한 신소재 기반 신약후보물질이다. 제넨셀은 이를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한 글로벌 임상시험을 한국, 유럽 3개국, 인도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제넨셀은 지난달 26일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가장 먼저 임상 2·3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으며, 나머지 국가 임상시험계획 제출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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