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제271회 정례회 개회...행정사무감사·예산안 등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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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1-11-2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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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의회 제공]

경기 안양시의회가 22일 제271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안건 심의에 발 벗고 나선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는 22일부터 내달 21일까지 30일 간에 걸쳐 행정사무감사와 2022년도 예산안, 2021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 등을 심의하게 된다.

먼저 제1차 본회의에서는 최우규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2022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5분 자유발언 등을 진행한다. 또 23일부터 12월 1일까지 행정사무감사가 열린다.

내년 예산안 심사는 내달 2~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 후, 10~17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한편, 최우규 의장은 “이번 정례회가 합리적인 예산 편성과 시정운영의 올바른 방향을 정하는 회기가 될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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