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시장, "요소수 대란 끝날때 까지 힘 모아 최선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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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1-11-2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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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체 요소수 우선 공급 협약 맺어

  • 시민불편·기업경영 어려움 발생치 않도록 노력

[사진=안산시 ]

윤화섭 경기 안산시장이 24일 "요소수 대란이 끝날 때까지 관계기관과 힘을 모아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윤 시장은 "㈜금성이엔씨·안산상공회의소·(사)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와 손을 맞잡고 관내 기업 소유 화물차에 대한 요소수 우선 공급에 뜻을 같이하기로 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앞서 윤 시장은 관내 요소수 생산업체인 금성이엔씨로부터 관내 교통·화물·건설기계 등에 대한 요소수 우선 공급을 이끌어 냈다.

따라서 이번 협약은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안산스마트허브) 입주 기업에 요소수를 우선 공급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는 게 윤 시장의 전언이다.

협약에 따라, 참여기관들은 요소수 공급을 위한 실무협의체를 꾸려 요소수 대란을 함께 극복해나가게 된다.
 

[사진=안산시 제공]

윤 시장은 행정적 지원, 금성이엔씨는 요소수 5톤을 관내 기업체에 우선 공급하기로 했다. 또 안산상의와 경영자협회는 요소수 필요 업체에 대한 수요파악과 배분을 담당하게 된다

그간 윤 시장은 요소수 품귀 현상이 벌어지자 이달 초부터 관련부서 대책회의를 통해 요소수 현황, 부족실태 등 동향을 파악하며 대책을 마련해 왔다.

한편 윤 시장은 “시민불편은 물론, 기업경영에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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