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간 C2C-B2B 금융 서비스 플랫폼’을 갖춘 글로벌 외환 전문 네오뱅크 센트비의 최성욱 대표가 23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제2회 스마트대한민국대상’에서 동반성장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센트비는 해외송금 서비스 ‘센트비(SENTBE)’를 통해 개인 고객들이 웹과 앱 환경에서 저렴하고, 빠르고, 간단하고, 쉽게 해외송금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센트비는 해외송금 수수료를 기존과 비교해 최대 90%를 절감했다. 11월 기준 한국에서 50개 국가로 누적송금액 2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현재 10개 언어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중소기업의 해외결제 거래 유형을 소액다건, 고액소건으로 나누어 기존 유사 서비스의 수수료에 비해 저렴한 수준의 수수료율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국경간 PG 서비스인 ‘미트라(MITRA)’를 준비 중이다. 시장 성장률이 높고, 진입장벽이 상대적으로 낮은 ’해외직접판매‘ 시장을 우선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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