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우수부문에서는 임지선 보해양조 대표이사가 선정됐고 기술혁신부문은 노윤선 대평건업 대표이사, 지역공헌부문 정민식 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 부행장, 노사상생부문 김근순 세방전지 광주공장장이 선정됐다.
광주상의에 따르면 삼일건설 최 회장은 국가기간시설과 사회기반시설 공사를 통해 국토균형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했다.
또 2017년부터 ‘삼일파라뷰’라는 자체 브랜드 아파트를 보급해 중산층과 서민 주거 안정에 앞장서고, 특히 지난해 매출액이 1년 전보다 78% 늘어나는 등 해마다 혁신적인 경영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지난 2019년 반자동화 설비공장을 준공한 이후 생산성을 높이고(17.1%) 불량률을 줄여(19%) 공동주택 욕실수납장 제조 분야의 경쟁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중고등학교 장학금을 후원하고 복지시설과 자선단체에 기부해 2017년부터 광주전남 지역 기부금이 약 100억원에 이를 정도로 다양한 사회공헌과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근로자 전세자금과 학자금 전액지원, 임직원 벼룩시장을 통한 기부활동 등 노사관계를 모범적으로 실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광주상의는 우수기업 모범근로자로 대창운수(주) 실장 김종식 등 16명을 선정했다.
광주상공대상 시상식과 우수기업 모범근로자 표창은 오는 26일 오후 광주상의 7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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