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시장이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의왕시]
이날 김 시장은 "시민과 직접 만나 소통하고자 마련한 ‘시민과의 대화’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김 시장은 "이번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시정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듣고 공감대를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귀띔한다.
위드 코로나 전환으로 약 2년여 만에 추진된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지난 11월 22일 고천동을 시작으로 26일 청계동까지 6개동을 모두 순회하며, 시민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자리로 이뤄졌다.

[사진=의왕시]
여기서 시민들은 나대지 화단조성, 게이트볼, 족구장 등 체육시설 조성, 화물차량 등 공영주차장 조성, 가로수, 산책로 등 공원녹지 정비, 재건축·재개발지역 공사피해 최소화 요청, 내손동 예비군 훈련장 이전 문제 등을 건의했다.
아울러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GTX-C 노선, 인덕원~동탄선, 월곶~판교선 진행과 관련해서도 많은 대화들이 오고 가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는 후문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