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믹스 주가가 상승세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0분 기준 셀레믹스는 전일 대비 18.8%(2500원) 상승한 1만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레믹스 시가총액은 1302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747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달 셀레믹스는 중국 상해에 위치한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인 셩공(生工)과 비티식(BTSeqTM) 연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최소 공급물량을 10만 리액션(rxn)으로, 셩공이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 분야에 셀레믹스의 비티식 키트와 분석서비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용훈 공동대표 이사는 "코로나 상황으로 일정이 지연되는 상황에서도 광범위한 검증절차를 거치며 칭커와 공급계약을 체결해 낸 것이 좋은 레퍼런스로 작용하며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비티식의 해외 진출을 추진하며 가장 성장성이 높은 중국 NGS시장을 우선 순위로 했는데, 연이어 좋은 성과를 내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 중국에서의 입지를 확실히 하는 동시에 다른 아시아 및 중동국가, 유럽에서도 좋은 소식을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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