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 주가 13%↑...조달청과 544억 아스팔트 콘크리트 제품 공급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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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11-3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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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SG 주가가 상승세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7분 기준 SG는 전일 대비 13.33%(240원) 상승한 2040원에 거래되고 있다.

SG 시가총액은 843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027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원이다.

지난 26일 SG는 조달청과 544억원 규모 아스팔트 콘크리트 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특별시 관내 수요기관, 인천경제자유무역청, 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 등에 아스팔트 콘크리트(아스콘) 54만6800톤과 순환 아스팔트 콘크리트 31만7200톤을 공급할 예정이다.

지난 2009년 아스콘 제조 및 판매 사업을 위해 서울아스콘(주)라는 명칭으로 설립된 SG는 2016년 9월 현재의 이름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코스닥 시장에는 2018년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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