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론 주가 8%↑...100억 규모 유상증자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하이트론 주가가 상승세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0분 기준 하이트론은 전일 대비 8.29%(385원) 상승한 50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트론 시가총액은 368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1102위다. 액면가는 1주당 2500원이다.

지난 9일 1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했다.

신주 발행가는 3498원이며, 보통주 285만8775주를 발행할 예정이다. 신주 상장예정일은 내달 15일이다.

또한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하이트론에 대해 "전환사채권발행결정 공시 내용 중 발행 금액의 50% 이상을 변경하는 공시를 냈다"며 불성실 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했다.

한편, 하이트론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1억3704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6.7% 상승한 70억2236만원, 순손실은 61억997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