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2014년부터 8년 연속 정부 인증을 받으며 연구실 안전관리 수준이 최고 수준임을 인정받은 것을 방증한다. 올해 선정된 ‘안전관리 우수연구실’은 나노화학연구실(화학생화학과 김영수 교수)과 에너지 관리 및 저장기술 실험실(자동차기계공학과 강석원 교수) 등 2곳이다.
특히 나노화학연구실(화학생화학과 김영수 교수)은 ‘최우수 인증 연구실’에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017년과 2018년에 이어 이번에 세 번째 최우수 인증 연구실에 선정됨에 따라 영남대는 전국 최다 최우수 인증 연구실을 보유하게 됐다. 올해 최우수 인증 연구실은 전국 대학 및 연구소 등에서 총 7개 기관이 최우수 인증 연구실로 선정됐으며, 대학은 영남대를 포함해 총 4개 대학이 선정됐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정부가 대학·연구기관 등에 설치된 과학기술분야 연구실의 안전관리 수준과 활동, 의식이 높은 연구실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인증 유효기간은 2년이다.
영남대는 1회 대회 때 환경공학과 박사 과정 백경민 씨가 대상, 2회 대회 때 화학공학부 박사과정 전호영 씨가 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세 번째로 수상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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