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 2021 송년음악회 손열음의 커튼콜 선보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1-12-03 11:3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안양시]

경기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오는 12월 28일 연말 송년음악회로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손열음의 커튼콜'을 선보인다.

3일 재단에 따르면, 손열음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믿고 듣는 피아니스트로 손꼽히는 연주자로, 2011년 차이코프스키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수상하며 세계 음악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이후 국내·외에서 다양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음악 칼럼리스트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책 출간과 더불어 TV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며, 대중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손열음과 아티스트 친구들이 모여 연주와 함께 이야기를 곁들이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2021년을 마무리하는 의미로 지난 1년간 이야기와 음악에 담긴 각자의 사연을 소개한다.

손열음의 피아노, 스베틀린 루세브의 바이올린, 조성현의 플루트, 함경의 오보에, 한재민의 첼로 협연과 독주를 감상할 수 있다. 

한편, 공연은 송년 분위기에 맞춰 아름답고 감미로운 선율이 일품인 리스트의 사랑의 꿈과 자유롭고 환상적인 느낌을 주는 프랑크의 소나타를 비롯해 바흐, 차이코프스키 등 다양한 작곡가의 곡을 만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