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시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날씨가 추워지는 가을부터 이듬해 봄까지 빈번히 발생하며, 특히 단체생활을 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집단감염 우려가 크다.
지난 6월 광명시 관내 보육시설에서도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환자가 발생한 만큼,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의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노로바이러스는 익히지 않은 굴 등 해산물이나, 오염된 물로 세척된 과일·채소 섭취로 감염되며, 감염자와의 직·간접적인 접촉을 통해 쉽게 전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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