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다국적 제약회사 프레지니우스카비의 균형영양식 브랜드 프레주빈은 ‘프레주빈 당케어 카푸치노향’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품은 당뇨 환자용 균형영양식으로 연령층에 상관없이 당지수 관리에 신경 쓰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현상에 발맞춰 기획됐다.
1병당 당 함유량이 4g으로 1일 권장 섭취량의 4% 정도이며, 당뇨 및 고혈당으로 식이 조절이 필요한 환자는 물론 당뇨가 없더라도 평소 당 섭취 조절을 원했던 일반인에게도 도움을 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1병당 200㎖ 용량에 300㎉로 든든한 한끼 식사 대용으로도 충분하다.
특히 뼈와 근육을 구성하고 면역 작용에 도움을 주는 단백질이 14g(1일 권장 섭취량의 25%) 함유되어 있고, 단백질 공급원은 100% 우유 단백질로 대두 등의 식물성 단백질보다 BCAA 등의 필수 아미노산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프레주빈 관계자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당뇨 환자가 아니더라도 당 섭취 조절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이런 추세에 맞춰 당뇨 환자는 물론 당 섭취 조절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을 위해 탄수화물은 적게, 단백질은 많이 함유한 이번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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