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날씨] 흐리고 포근한 날씨…미세먼지는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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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기자
입력 2021-12-0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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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욱한 미세먼지에 갇힌 한강 [사진=연합뉴스]


목요일인 9일은 전국이 흐리고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3~8도, 낮 최고기온은 9~16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정체 영향으로 '나쁨' 수준으로 전망된다. 수도권·충청권·대구는 '나쁨', 광주·전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이다.

동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돼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밀려오거나 갯바위를 넘는 곳도 있어 해안가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남해 0.5∼1.0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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