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시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행사는 올해 9월부터 3개월 간 27명의 안산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직접 지역 내 청년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 도출한 의제 결과물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전을 주제로 한 체험형 탈출 플랫폼 개발,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영상콘텐츠 제작, 자연환경을 주제로 한 지역의 거리환경개선 방안 제시, 문화예술을 주제로 중앙동 중심의 문화예술 블록 조성, 산업·도시 인프라를 주제로 청년들의 교통 불편 해소 등이 주요 의제로 발굴·논의됐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프로그램을 발굴해 안산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혁신가들을 발굴·육성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