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이 호주 천연가스 생산업체 세넥스에너지를 인수해 호주 육상가스전 생산·개발에 뛰어든다. 추후 수소사업으로 가치사슬을 확대해 포스코그룹이 추진하는 수소환원제철에서 일익을 담당하기 위한 복안으로 풀이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3720억원을 투입해 세넥스에너지의 지분 50.1%를 취득하기로 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세넥스에너지는 호주 동부지역에 있는 육상 가스전 생산·개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세넥스에너지의 주식 100% 인수 계약을 체결한 뒤 호주 핸콕에너지와 공동투자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후 호주에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해 핸콕에너지사에 지분을 양도한 뒤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핸콕에너지가 공동투자를 진행한다. 지분을 양도한 뒤에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50.1%, 핸콕에너지가 49.9%를 보유하게 된다.
업계에서는 세넥스에너지를 통한 천연가스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블루수소 생산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를 통해 지난해 12월 포스코 그룹이 제시한 탈탄소 비전을 달성하는 데 역할을 하기 위한 포석을 마련할 것이란 분석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3720억원을 투입해 세넥스에너지의 지분 50.1%를 취득하기로 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세넥스에너지는 호주 동부지역에 있는 육상 가스전 생산·개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세넥스에너지의 주식 100% 인수 계약을 체결한 뒤 호주 핸콕에너지와 공동투자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후 호주에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해 핸콕에너지사에 지분을 양도한 뒤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핸콕에너지가 공동투자를 진행한다. 지분을 양도한 뒤에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50.1%, 핸콕에너지가 49.9%를 보유하게 된다.
업계에서는 세넥스에너지를 통한 천연가스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블루수소 생산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를 통해 지난해 12월 포스코 그룹이 제시한 탈탄소 비전을 달성하는 데 역할을 하기 위한 포석을 마련할 것이란 분석이다.

인천 연수구 포스코인터내셔널 송도사옥 [사진=포스코인터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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