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하루 동안 발생한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6977명을 기록했다. 지난 9일 기준 7022명보다 45명 적지만, 일주일 전인 3일 5352명보다는 1625명 많다.
작년 코로나19 사태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한 확산방지에 목표를 둔 정부가 지난 11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방역체계를 전환하면서 확진자 규모가 빠르게 늘고 있다.
11일 연합뉴스는 이날 0시 기준으로 발표된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 8일부터 나흘째 7000명 안팎을 기록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는 금요일(발표일 기준 토요일인 4일) 첫 6000명대 기록이자 최다 수치라고 강조했다.
국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일일 신규 확진자는 12명으로 누적 75명이 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밝힌 전체 누적확진자수는 51만583명이다.
신규 사망자는 80명으로 코로나19 유행 이후 가장 많았다. 누적 사망자 수는 4210명이 됐다.
신규 위중증 환자 발생 수는 856명으로, 지난 8일(9일 0시 기준 신규) 857명에 이은 역대 두 번째 규모다. 나흘 연속 800명대다.
서울의 신규 확진자 수는 2835명이다. 경북에서 138명, 충북에서 81명, 전남에서 75명 등이 발생했다.
작년 코로나19 사태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한 확산방지에 목표를 둔 정부가 지난 11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방역체계를 전환하면서 확진자 규모가 빠르게 늘고 있다.
11일 연합뉴스는 이날 0시 기준으로 발표된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 8일부터 나흘째 7000명 안팎을 기록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는 금요일(발표일 기준 토요일인 4일) 첫 6000명대 기록이자 최다 수치라고 강조했다.
국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일일 신규 확진자는 12명으로 누적 75명이 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밝힌 전체 누적확진자수는 51만583명이다.
신규 위중증 환자 발생 수는 856명으로, 지난 8일(9일 0시 기준 신규) 857명에 이은 역대 두 번째 규모다. 나흘 연속 800명대다.
서울의 신규 확진자 수는 2835명이다. 경북에서 138명, 충북에서 81명, 전남에서 75명 등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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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6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 앞으로 시민들이 검진 차례를 기다리며 길게 줄을 서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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