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경북도와 상주시 등에 따르면 임이자 국회의원(상주·문경, 국민의힘)에 의해 상주지역 총 72개 사업에 대한 국가 예산이 최근 국회를 통과하는가 하면 일부 예산이 애초 정부 계획보다 증액됐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문경~상주~김천간 고속전철화 사업 5억원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창의융합 교육관 신축 10억1500만원 △강창교·공성(옥산)·함창(구향)·병성3지구·삼덕1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40억원 △모동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23억6300만원 △스마트팜 혁신밸리 관련 49억5200만원 △중동면·은척면·청리면·화북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68억9500만원 △농산물 산지유통센ㅡㅇ액터(APC) 건립사업 7억1500만원 △식량작물공동(들녘)경영체 육성사업(사업다각화) 10억8000만원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사업 5억7500만원 등이 정부예산안에 포함됐다.
이 외에도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사업 70억원 △내수면 관상어 비즈니스센터 건립 29억1000만원 △도시재생 뉴딜사업(주거지지원형) 22억8600만원 △스마트관망관리사업 25억3800만원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도시침수 대응사업 16억5600만원 등도 반영됐다.
임 의원은 “앞으로도 상주지역 인프라 확충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 함은 물론 지자체와 지역주민이 원하는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더욱 소통하며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 의원은 지난 6일 △상주시 화북 입석2리 소하천 정비 15억원 △함창 하갈양수장 시설개선 5억원 등 상주지역 현안사업과 관련 행정안전부가 특별교부세 20억원을 확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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