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플러스 주가가 상승세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4분 기준 엠플러스는 전 거래일 대비 9.34%(1350원) 상승한 1만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엠플러스 시가총액은 1814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572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엠플러스는 미국 전기차 업체 리비안 관련주로 꼽힌다. 지난 7월에는 리비안 관계자가 엠플러스 본사를 방문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장비 공급을 협의 중인 회사는 여럿이지만 비밀 유지 계약 때문에 어디인지는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지난 5일(현지시간) 투자전문매체 배런스에 따르면 미국 증권사 웨드부시의 댄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리비안에 '매수' 등급을 매겼다.
그는 "전기차를 만드는 데 확고하다. SUV와 픽업트럭은 오늘날 전기차 시장에서 사실상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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