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전거도로정비 구상안 [사진=하남시]
14일 시에 따르면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은 관련 법률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자전거이용시설 정비의 기본방향, 연도별 활성화 계획,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방안 등이 포함돼 있다.
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은 간선도로축 자전거도로를 연결할 수 있도록 남북 5축, 동서 5축, 순환 2개축을 설정했다.
아울러 자전거도로 신설을 포함해 △협소한 도로폭 및 포장불량 구간 재정비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및 교산지구 자전거도로 기준 제시 등을 통해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게 되며 자전거 부대시설 확충, 안전교육, 인센티브 정책 등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여성안심 민간화장실’ 모습 [사진=하남시]
한편 시는 이날 개방화장실로 이용되고 있는 하남지식산업센터의 지하 1층, 지상 1층 화장실을 ‘여성안심 민간화장실’로 조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새로 조성되는 여성안심 민간화장실에는 안심비상벨, 불법촬영감지, 안심스크린, 안심거울, 특수형광물질을 설치해 여성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지난 6월 하남경찰서와 협업을 통해 대상지를 논의하고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여행중’ 단원과 다섯 차례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 시설물을 취합했으며 이후 경기도 환경개선 심의를 통해 대상지 및 시설물을 확정한 데 이어 최근 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진일순 시 여성보육과장은 “시에서 공중 및 공공화장실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안전한 화장실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 기기 대여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며 “‘여성안심 민간화장실’ 조성으로 개방된 화장실 이용의 불안감을 낮추고, 불법촬영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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