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청도군 지역개발사업으로 추진 중인 ‘종합스포츠파크 기반시설 및 접근로 개설사업’이 내년(2022년) 준공을 목표로 착착 진행중이라고 15일 청도군이 밝혔다.
종합스포츠파크 기반시설 및 접근로 개발사업에는 총 118억원(국비 60%)이 투입되며, 현재 다목적광장(주차장)의 모습이 드러났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그동안 공설운동장, 야외공연장 등에서 각종 행사를 진행할 때 불편했던 주차장 및 우회도로를 조성하여 갓길주차 등의 불편을 해소하고, 주변 도로의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청도군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매년 문화체육시설사업소에서 열리는 축제, 체전 등 행사시 방문객들로 인해 발생되는 차량 정체, 주차난 등의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보며, 조기에 사업이 준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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