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어급 IPO 실종에 11월 주식 발행액 전달대비 22%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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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모 기자
입력 2021-12-2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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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금융감독원]


11월 주식 발행 규모가 전달보다 22% 감소했다. 대어급 기업공개(IPO)가 없었기 때문이다.
 
22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11월 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을 보면 지난달 주식 발행액은 1조9287억원으로 전달보다 22.4%(5565억원) 감소했다. 지난달 IPO 규모는 2700억원으로 전달보다 87.1%(1조8219억원) 감소했다.
 
IPO 건수는 10건으로 전달보다 1건이 줄어든 반면 모집금액이 1000억원 미만의 코스닥 상장으로 구성된 만큼 규모면에서 크게 축소됐다.
 
금감원은 “대규모 기업공개가 발생하지 않음에 따라 발행규모가 축소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유상증자 규모는 전달보다 321.7%(1조2654억원) 증가한 1조6587억원이었다. 유상증자 건수는 10건으로, 삼성중공업(1조2825억원) 등 유가증권시장(코스피) 기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지난달 회사채 발행 규모는 17조5223억원으로 전달보다 5.1%(8568억원) 증가했다. 회사별 발행액은 신한은행이 2조4600억원으로 가장 컸고, 하나은행(1조5632억원), 국민은행(1조4923억원), 우리은행(1조3100억원), KB국민카드(5700억원), KB캐피탈(5200억원) 순이다.
 
종류별로는 일반회사채가 2조600억원으로 35.7% 줄었다. 신용등급은 AA등급 이상 우량물 비중이 91.7%로 크게 늘었다. 이는 비우량물 발행이 전달보다 88% 감소한 영향이다.
 
금융채 발행은 13조1011억원(187건),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은 2조36121억원(132건)으로 전달보다 각각 8.5%, 70.5% 늘었다.
 
주식과 회사채를 합한 발행액은 19조4510억원으로 전달보다 1.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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