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가 국제기구와 협력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와 사스 바이러스 등을 전방위적으로 예방할 ‘범용 백신’을 만든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 중이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날 오후 1시 3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만3500원 (5.49%) 오른 25만95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1일 SK바이오사이언스는 현재 임상 3상을 진행 중인 코로나19 백신 ‘GBP510’의 플랫폼을 활용해 ‘사베코바이러스’를 표적으로 한 백신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CEPI(전염병대비혁신연합)로 부터 초기 연구개발비 5000만 달러(한화 약 600억원)를 지원받기로 했다.
사베코바이러스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일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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