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성건설 주가 5%↑…이재명 "윤석열·김종인 코로나 100조원 지원 논의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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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1-12-2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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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일성건설 주가가 상승 중이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일성건설은 이날 오후 2시 5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90원 (5.12%) 오른 5960원에 거래 중이다.

일성건설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관련주다.

이 후보는  23일 일률적인 방역패스와 영업시간 제한 등 문제에 있어 소상공인·자영업자의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방역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안을 찾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전날 열린 소상공인연합회와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의 '소상공인·자영업자 결의대회'를 "무겁고 비통한 마음으로 들었다"며 이날 페이스북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전날 의원총회에서 '선지원 후정산' 제도 도입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법 마련을 당론으로 채택한 점을 언급,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100조원 지원 논의를 거듭 촉구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야당과 여당이 합의하면 정부도 대규모 추경예산 편성에 협조할 것이다. 전국의 지방정부에도 자영업자 손실보상 긴급 추경 협조를 요청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코로나19 손싱보상 지원은 선택이 아니라 생존의 문제다. 소상공인·자영업자 여러분의 절규에 반드시 응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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