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4일 동탄출장소에서 ‘화성시립미술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건립사업 추진 개요 및 일정, 수행 방법 등을 논의했다.
화성시립미술관은 동탄2신도시 공공7부지 총 8122㎡ 면적 약 2,457평에 오는 2025년까지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이번 용역에 △타당성 분석 △유사 사례 및 적용방안 도출 △기본 구상안 및 계획 수립 △미술관 건립 예정부지 연계방안 △전시 프로그램 및 콘텐츠 개발 △미술관 운영 및 관리방안 △문체부 공립미술관 사전평가 평가항목 연구 등을 담았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시립미술관은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과 예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융·복합 전시와 문화행사를 선보일 것”이라며,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술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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