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 주가 3%↑…"전립선암 개량신약 임상 1상 투약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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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1-12-2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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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부광약품 주가가 상승 중이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부광약품은 이날 오전 10시 2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00원 (3.88%) 오른 1만34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1일 부광약품은 자회사 다이나세라퓨틱스를 통해 전립선암 개량신약 'SOL-804' 1상 임상시험 투약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은 서울대병원에서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SOL-804의 안전성과 내약성, 약동학적 특성을 기존 전립선암 치료제 '자이티가'와 비교하기 위한 무작위 배정, 교차, 단회 투여 임상시험이다.


SOL-804는 기존 전립선암 치료제의 흡수율 및 음식물 영향을 개선시킨 개량신약으로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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