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에 따르면 경기양주 테크노밸리는 양주시 남방동, 마전동 일원 21만8105㎡ 부지에 1104억원을 투입해 도, 양주시,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앞으로 경기북부 4차 산업 중심지로서의 역할과 첨단제조기반 플랫폼 등 신성장 인프라 구축을 위해 조성된다.
도는 그동안 공동사업시행자는 2019년 2월 공동사업시행 협약체결, 같은해 10월 조사설계 용역 착수 및 중앙투자심사 통과, 2021년 7월 개발제한구역 해제 결정 고시 등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했으며 산업단지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2022부터 보상 및 공사에 착수해 2024년까지 단지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경기양주 테크노밸리는 전체면적 21만8105㎡의 47%(10만2885㎡)를 산업시설용지로 계획했고 산업시설용지의 31%(3만2085㎡)를 연구개발(R&D)부지로 계획했으며 기존의 도시형산업, 뿌리산업, 기계산업 등에 서비스 융합과 데이터 기반 혁신으로 전통제조업의 구조고도화를 도모하고 디자인·IT 융합을 통한 스마트생활소비재산업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홍지선 도 도시주택실장은 “경기양주 테크노밸리를 양주시를 넘어 경기북부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지역 거점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산업단지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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