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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中 에너지공작회의 내년 전력 안전공급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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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카와 싱고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1-12-2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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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roxyclick 홈페이지]


중국국가에너지국은 24일에 개최한 전국에너지공작회의에서, 내년에는 석탄공급에 중점을 두면서, 전력의 안전공급에 주력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원유・천연가스의 탐사・개발을 계속해서 강화해 나가고, 에너지 생산・공급・판매체계의 개선, 에너지 안전공급을 위한 예측 모니터링 강화도 추진한다.

 

에너지 그린・저탄소 발전도 가속화한다. 탈탄소 정책 도입에 따라 기존 에너지 체계를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해 나가고, 안전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원자력 발전도 적극 도입해 나간다. 에너지 설계・기술・산업의 첨단화・혁신화도 촉진한다.

 

내년부터 전국적으로 통일된 전력시장 체계구축을 가속화하고, 전력거래 시장화 추진, 원유・천연가스 파이프라인 개혁 등을 포함한 체계・메커니즘 개혁을 강화해 나간다. 에너지 분야 국제협력도 전면적으로 추진한다.

 

■ 원유생산 3년 연속 증가

국가에너지국에 의하면, 올해 연간 자원생산량은 원유가 1억 9900만톤, 천연가스가 2060억, 셰일가스가 230억m³가 될 전망. 원유 생산량은 3년 연속 증가했으며, 천연가스는 5년 연속 연 100억 규모의 증산이 된다. 석탄가스 이용량은 77억m³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원유 파이프라인의 올해 수송능력은 연 1000만톤으로 증가하고, 천연가스 파이프라인은 1일 4000만m³로 증가할 전망이다.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용량은 현재까지 10억kW를 돌파했으며, 신재생에너지의 올해 연간발전량은 처음으로 1조kWh를 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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