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신임 수석부행장에 최대현 현 선임부행장을 임명했다고 27일 밝혔다.
최 신임 수석부행장은 1992년 입행 이후 약 30년간 기업금융, IB업무, 베트남 주재원, 기업금융3실장, 비서실장 등 다양한 업무 경력을 보유한 금융전문가로 평가받는다. 그는 2001~2004년 산업은행 노조위원장도 지냈다.
1992년 산업은행에 입사해 대우건설 경영관리단장, 기업금융3실장, 비서실장, 기업금융부문장(부행장) 등을 역임했다. 2001∼2004년엔 산업은행 노조위원장도 지냈다.
산업은행은 2019년 이후 기업금융부문장 및 선임부행장으로 재임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속에 핵심 정책금융기관으로서 노력했다고 평가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통합안 추진과 HMM 정상화를 통한 해운산업 재건, 두산그룹 조기 정상화 추진, 한진중공업·STX조선해양 매각 등에서도 성과를 보여줬다고 산은은 전했다.
한편, 수석부행장 선임은 위원장의 추천을 받아 산업은행 회장이 금융위에 제청해 금융위원장이 최종 임명하는 구조다. 임추위 위원장은 투명성 강화 차원에서 비상임이사가 맡고 있으며, 회장과 전무이사, 사외이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최 신임 수석부행장은 1992년 입행 이후 약 30년간 기업금융, IB업무, 베트남 주재원, 기업금융3실장, 비서실장 등 다양한 업무 경력을 보유한 금융전문가로 평가받는다. 그는 2001~2004년 산업은행 노조위원장도 지냈다.
1992년 산업은행에 입사해 대우건설 경영관리단장, 기업금융3실장, 비서실장, 기업금융부문장(부행장) 등을 역임했다. 2001∼2004년엔 산업은행 노조위원장도 지냈다.
산업은행은 2019년 이후 기업금융부문장 및 선임부행장으로 재임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속에 핵심 정책금융기관으로서 노력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수석부행장 선임은 위원장의 추천을 받아 산업은행 회장이 금융위에 제청해 금융위원장이 최종 임명하는 구조다. 임추위 위원장은 투명성 강화 차원에서 비상임이사가 맡고 있으며, 회장과 전무이사, 사외이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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