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군수는 이날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에게 희망을 보내주세요'란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든 사진을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올리고 국제사회의 공조를 촉구했다.
그는 "인권은 국적, 인종, 성별 등 상관없이 모든 인간에게 적용되는 보편적인 권리인 만큼 어떠한 이유에서도 결코 탄압돼서는 안 된다"며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이 인권이 보장되는 안전한 환경 속에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 군수는 곽상욱 오산시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신우철 전남 완도군수를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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