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효과 누리는 '아산 탕정 월드메르디앙 웰리지' 1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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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혜 기자
입력 2021-12-30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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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단지개발 가속화·교통망 개선 등 미래가치 누릴 수 있는 아산 신중심

아산 탕정 월드메르디앙 웰리지 투시도 


아산 탕정지구 중심 입지에 ‘아산 탕정 월드메르디앙 웰리지’가 1월 공급을 앞두고 있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산 탕정 월드메르디앙 웰리지’는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용두리 722~725번지에 지하3층~지상13층, 2개 동, 총 399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 19~35㎡로 구성된다.

‘아산탕정 월드메르디앙 웰리지’는 청약통장 없이 청약이 가능하고 아파트대비 당첨 확률이 높다. 또한 재당첨 제한이나 실거주 의무도 없다.

특히 충남 아산시 등의 비(非)조정지역의 경우 올해 3월 민간임대주택특별법 개정에 따라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개정된 특별법에 따르면 ‘아산 탕정 월드메르디앙 웰리지’는 아파트에서 제외돼 주택수에 합산이 되지 않으며, 민간임대주택 등록이 허용돼 임대목적으로 최초 분양 받을 시 취득세가 감면된다. 종합부동산세 다주택자 중과 대상에서도 제외된다.

아산 탕정은 삼성이 대규모 투자를 선언해, 일대 지역이 ‘삼성효과’에 대한 기대감으로 들썩이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지역 일대에는 삼성디스플레이1단지 외에 2단지에 삼성 임직원 외 협력업체 종사자만 약 8만명이며, 인근 아산 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 탕정일반산업단지, 탕정농공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집중돼 있다. 지식산업센터, 선문대학교 등도 자리하고 있어 이들 수요를 노린 투자자들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인근에는 고속철도 천안아산역과 1호선 장항선 배방역과 탕정역이 있으며, 이를 통해 서울·수도권 및 전국 모든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분양 관계자는 “대기업 중에서도 삼성 계열사가 들어서는 지역의 주거시설들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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