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은행사박물관, 비대면으로 편하게 관람하세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배근미 기자
입력 2021-12-31 09:3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디지털 기술 접목' 홈페이지 개편

우리은행 은행사박물관 내부 전경.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서울 중구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 지하 1층에 위치한 '우리은행 은행사박물관'의 전시소장품을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박물관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개편된 디지털 은행사박물관 홈페이지에는 PC, 태블릿, 모바일 등 기기에 따라 최적화된 화면구성으로 보여주는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하였으며 가상현실(Virtual Reality) 기술을 활용한 ‘VR 전시’로 전시소장품을 직접 보는 것과 같은 관람 효과도 더했다.

또 ‘주요 소장품’ 코너에서는 대한천일은행의 장부, 통장 및 회계기 등 주요 전시품을 3D, E-book, 고해상도 디지털 콘텐츠로 상세히 살펴볼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지난 2004년 개관한 우리은행 은행사박물관은 우리은행의 전신이자 국내 최초 민족은행인 대한천일은행의 창립문서를 비롯하여 근·현대 은행 산업의 역사적 발자취를 보여주는 다양한 자료들을 전시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이번 디지털 은행사박물관 개편으로 코로나19로 방문이 어려운 관람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비대면으로 관람할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은행사박물관의 비대면 관람 및 금융역사 교육을 위한 디지털 콘텐츠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