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시의회에 따르면, 가온누리는 발달․뇌병변 장애인을 일시적으로 보호하며, 언어․미술․놀이 등을 통한 재활 지원, 안전․오감·인권 교육, 부모 상담 및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단법인 사랑의손길 산하 복지시설이다.
이날 성복임 의장과 신금자 의원은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들에게 따뜻한 마음도 전달했다.
성 의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한 해를 보냈지만, 장애인 시설의 관계자들은 더 어려운 시기를 겪었던 것으로 안다”며 “장애인 복지시설의 환경 개선, 장애인 활동 지원 확대를 위해 새해에는 더욱 시의회가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사랑의 온도탑’ 사업의 모금액 저조 현상과 관련, 시의회는 2022년에도 나눔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는 의정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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