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재단에 따르면,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지역사회 감염예방과 지역상권 보호를 위해 추진된 이번 방역 물품지원은 안산시 관내 26개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연합회 등 약 3000여 개 점포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올 한해에도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재단은 지난 7월 부터 안산지역 방역전문업체들과 함께 전통시장·상점가, 골목상권 내 공용구역(출입구, 화장실, 복도 등) 4만5000m2에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또 10월에는 안산 관내 25개 골목상권에 마스크 2만8000여장과 소독약 680개를 지원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