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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태호 태백시장 신년사[사진=태백시 제공]
류태호 태백시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우리시의 미래에 대해서는 백척간두진일보(百尺竿頭進一步)의 자세로 한걸음 또 한걸음 정진하여,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지혜를 태백시민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류 시장은 지난 한해를 돌아보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민·관 상호협조와 시민참여형 방역체계 구축, 태백시민 여러분의 동참과 성숙한 시민의식은 코로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희망의 불씨가 되었다”며, “시민들이 함께해준 덕분에 폐광지역의 숙원사업인 폐광지역특별법이 개정되고, 지역현안 사업이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 그러면서, “스포츠, 관광, 도시재생사업 등 크고 작은 사업들도 차질 없이 추진되어 시민이 행복한 태백시를 만드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서울에서 태백까지 2시간 내 생활권의 가시화 및 지역경제 재도약 발판 마련을 위한 태백 고속철도와 영월~삼척 동서고속도로의 국가 계획 반영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회고 했다.
이어, 류 시장은 2022년 한 해를 “더 큰 도전과 성장을 준비하고, 친환경 자원도시 그린 기후도시 고원 웰니스 도시 조성을 위한 새로운 태백의 힘찬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태백시 800여명의 공직자는 오로지 시민이 행복한 도시 살고 싶은 태백건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행정의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으도록 하겠다”고 피력했다.
아울러, 태백시의 미래에 대해서는 “백척간두진일보(百尺竿頭進一步)의 자세로 한걸음 또 한걸음 정진하여,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지혜를 태백시민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다변화하는 행정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시민 행복 중심의 가치실현을 위해 맡은바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나가도록 하겠다”라며,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며 시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경제가 살아 숨 쉬는‘활력있는 일터’, 누구나 머물며 살고 싶은‘쾌적한 삶터’, 다시 찾고 싶은‘테마가 있는 쉼터’조성을 통한 ‘더불어 잘사는 시민행복도시’가 구현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정진하겠다” 며, 2022년 새해 신년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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