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근 강릉시장, 풍어와 만선기원 어업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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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강대웅 기자
입력 2022-01-0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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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업과 해양관광 접목한 새로운 소득원 창출 최선

[사진=강릉시]

김한근 강릉시장은 임인연 새해를 맞아 2일 오전 주문진 어촌현장을 찾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 등 관계자를 격려했다.
 
김시장은  강릉어선안전조업국을 방문해 주요 현안을 청취하고 어업인 안전을 위해 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근무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무선 통신시설을 이용해 해상에서 조업 중인 어업인에게 풍어를 기원하고 안전조업을 당부했다.
 
이어 주문진항 내 수산물 위판장으로 이동하여 어획물 입찰을 참관하고 입찰 어업인과 경매사 등 현장 근무자를 격려한 후 강릉시수협장으로부터 어촌현장의 애로사항과 고충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시장은 어촌 발전을 위해 수협의 큰 역할에 감사하다면서  시도 어업과 해양관광을 접목한 새로운 소득원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한근 시장은 송구영신사를 통해“신축년(辛丑年) 한 해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위대한 시민들의 헌신적인 희생, 눈물겨운 배려와 더불어 다함께 묵묵히 맡은바 소임을 다해 주심에 고개 숙여 깊이 감사를 드린다고 하고 임인년(壬寅年) 새해에는 위기 앞에 더욱 커지는 저력으로 행복한 일상과 강릉의 꿈을 향해 호랑이의 기운처럼 힘차게 나아가 코로나19 종식과 평온한 일상을 되찾게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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