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장은 강릉어선안전조업국을 방문해 주요 현안을 청취하고 어업인 안전을 위해 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근무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무선 통신시설을 이용해 해상에서 조업 중인 어업인에게 풍어를 기원하고 안전조업을 당부했다.
이어 주문진항 내 수산물 위판장으로 이동하여 어획물 입찰을 참관하고 입찰 어업인과 경매사 등 현장 근무자를 격려한 후 강릉시수협장으로부터 어촌현장의 애로사항과 고충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시장은 어촌 발전을 위해 수협의 큰 역할에 감사하다면서 시도 어업과 해양관광을 접목한 새로운 소득원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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