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센터는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며 택시 안을 들여다 보는 30대 남자가 지난 4일 오후 11시 38분경에 택시 운전석 문을 열고 들어가 안을 뒤지는 모습을 포착하고 비로 112상황실에 신고한뒤 출돌 경찰관에게 유선으로 실시간 경로를 알려 체포하게 했다.
센터는 2021년에 2182회의 영상정보를 경찰에 제공했고 오토바이 절도범 검거 등 22건의 현장 검거에 실시간 CCTV 모니터링을 통해 오산경찰서와 공조했다.
센터는 24시간 시민 안전을 위해 2238대의 방범용 CCTV를 16명의 CCTV모니터링 요원이 4조 3교대 근무로 관제하고 있다.
김영혁 시 스마트교통안전과장은 ‘올해 200만화소 50여대의 지능형 방범 CCTV를 설치하고 주정차단속 CCTV를 통합 운영해 실시간 영상관제를 통한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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