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서울 중구 주한중국대사관에서 열린 '한중수교 30주년 기념 대담'에 참석한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와 노재헌 동아시아문화센터 원장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남궁진웅 timeid@]
7일 오전 서울 중구 주한중국대사관에서 '한중수교 30주년 기념 대담이 열렸다.
7일 오전 서울 중구 주한중국대사관에서 열린 '한중수교 30주년 기념 대담'에서 곽영길 아주뉴스코퍼레이션 회장(왼쪽부터)과 박준영 전 전라남도지사,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 노재헌 동아시아문화센터 원장(故 노태우 전 대통령 아들)이 환담을 나누고 있다.[남궁진웅 timeid@]
이날 대담에서 참석자들은 한중간 문화 교류와 협력을 통해 양국 관계를 발전시켜야 할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 특히 1992년 한중수교 당시 실무진으로서 한국을 찾았던 싱하이밍 대사와 당시 대통령이던 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아들 노재헌 동아시아문화센터 원장은 특별한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곽영길 아주뉴스코퍼레이션 회장과 박준영 전 전남도지사 등 참석자들은 한중 수교 30주년인 올해 연이어 한중 양국에서 열리는 한중우호음악회와 베이징 동계올림픽 등 다양한 문화 교류 행사를 통해 민간 차원에서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했다.
7일 오전 서울 중구 주한중국대사관에서 열린 '한중수교 30주년 기념 대담'에서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왼쪽)와 노재헌 동아시아문화센터 원장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인 빙둔둔과, 패럴림픽 마스코트인 쉐룽룽을 바라보고 있다.[남궁진웅 timeid@]
7일 오전 서울 중구 주한중국대사관에서 열린 '한중수교 30주년 기념 대담'에서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남궁진웅 time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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