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제막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행사에는 최영갑 입주자대표회장과 주민, 관리사무소 직원, 정장선 평택시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국토부 우수관리단지는 전국 10개 시・도에서 모범관리단지로 추천한 21개 단지를 대상으로 ‘국토부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선정위원회’에서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주요 심사 항목은 △공동체 활성화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관리 투명성 및 재활용・에너지 절약 등이었며 이번 심사에서는 이웃 간 갈등 해소・근로자 상생 등 공동체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과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공동체 활성화 노력에 중점을 두고 평가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공동체 활성화는 함께 살아가는 가치를 통해 문제와 갈등을 해결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최선의 방법이다”면서 “선한 영향력과 헌신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이웃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해준 용이2단지 주민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